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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 퇴근시간에 맞춰 함께 서현역에 다녀왔다.
주변에서 일을 보고, 백화점도 들러서 쇼핑 후 백화점 1층에 있는 쉑쉑버거에서 저녁을 먹었다.
입구에서 열을 재고(코로나...), 줄을 선 동안 메뉴를 고르고
카운터에서 주문을 했다.
나와 친구는 쉑쉑버거 더블, 치즈 프라이와 콜라를 하나 추가했다.
주문을 완료하면 진동벨을 준다.
내 블로그에 드물게도 영수증 인증...
주문하고 한참 후에 메뉴가 나왔다.
빨대와 케찹은 셀프. 냅킨도 셀프다.
버거 확대샷.
고기 패티 두장이 들어가서 더블인 것 같았다.
토마토 슬라이스 두 장, 야채 조금.
치즈 프라이 확대샷.
바로 나와 먹으니 따뜻하고 맛있었다.
총평은....
여기는 한국인데 여기만 물가가 미국인 것 같다고 느꼈다.ㅋㅋ
덧붙여 고기는 두툼하고 육즙이 풍부해 맛은 좋았으나, 양파나 상추, 오이, 피클 등 야채가 많지 않아 느끼했다.
친구는 뒤돌면 생각날 것 같은데 먹는 당시에는 소름끼치도록 느끼한 맛이라고 했다.
친구의 평엔 나도 공감했다.
콜라가 없었다면 아마... 토종 한국인 입맛인 나는 힘들었을 지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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