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작업/Work

[Data] GA (구글애널리틱스) 추적코드 심기

by 슈리릭 2020. 3. 18.
728x90
반응형

* 실무하며 배운 것들 또는 독학한 것들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마케팅 직무에서 기획 직무로 넘어왔을 때 데이터를 보는 일 역시 매우 중요했다.

광고대행사를 다닐 때만해도 데이터라던가, SQL 같은 것이 지금보다 중요하진 않았었다.

CPC가 어쩌고, CPM이 어쩌고 효율을 체크하며 보고서를 쓰면서도 왜 이런 데이터인지, 어떤 것에 효율이 오르고 내렸는지 감으로는 알겠는데 심도있게는 몰랐던 것이다.(부끄러운 과거)

 

각설하고 기획 직무로 넘어오면서는 Low-Data를 가공해서 지표 산출을 해야할 일이 많았던 데다 Firebase 나 GA를 많이 다루게 되었는데 서비스 오픈 이후 프로모션이나 웹쪽 기획이 많았기에 GA 추적코드를 심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처음에는 GA니, 추적이니, 트래픽이니 하는 것들에 무감했었는데 이제는 한발 더 기획자에 다가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1. 구글애널리틱스 계정 및 속성만들기

 

 

계정은 생성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개발팀에서 미리 셋팅을 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로 속성만들기로 넘어가려고 한다.

 

 

 

 

측정하려는 대상을 선택한다. 앱이 될 수도 있고, 웹이 될 수 있다.

보통은 프로모션 페이지의 PV나 페이지내 버튼 클릭에 대한 효율을 주로 보기 때문에 웹으로 선택했다.

 

 

 

어렵지 않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만들기를 누르면, 해당 사이트도 측정 대상에 올라가게 된다.

단, 속성에는 하위값을 제외하고 도메인만 넣도록 한다. (예, tistory.com O, tistory.com/17 - X)

생성된 속성의 코드를 따는 일은 쉽다.

 

 

 

속성 정보에서 추적코드로 들어가면 추적ID와 함께 범용 사이트 태그가 부여된다.

 

 

2. 추적코드 head에 심기

범용 사이트 태그를 복사해 측정을 원하는 페이지에 코드를 심어준다. 보통은 <head>와 </head>사이에 심어 둔다. 추적코드를 개발자에게 전달해주면 코드를 심은 페이지로 배포해준다.

 

 

 

개발자모드에서 Elements에서 삽입된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수집이 잘 되고 있는 것이다.

 

 

3. 데이터 수집하기

 

행동 > 사이트콘텐츠 > 모든 페이지에서 설정한 페이지 링크를 검색하면 수집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수집 데이터는 페이지뷰 수, 순 페이지뷰 수, 평균 페이지에 머문 시간(체류시간), 방문수, 이탈률, 종료율, 페이지 값이다.
단순한 PV는 애널리틱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여기서 버튼을 누른 탭 값을 추가하려면 버튼에 이벤트를 추가해주면 된다. 

<a href="#" class="event-share-btn" onclick="gtag('event','버튼클릭', {'event_category' : '카테고리', 'event_label' : 공유하기'});">이벤트 공유하기</a>

보통은 위와같이 삽입이 된다. 개인에 맞게 수정해 사용하면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