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Hawaii4

하와이 여행 : 03 / 쿠알로아 랜치, 에그앤띵스(egg'n things),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 steakhouse) 여행 셋째 날. 우리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쿠알로아 랜치를 가기로 했다. 쿠알로아 랜치는 미국 드라마 LOST(로스트), 쥬라기공원 등을 촬영한 곳으로 하와이 여행을 검색하면 다수 상위 검색에 노출되는 여행지이다.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나와 친구는 아마 셋째 날의 일정을 전부 바꾸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큼 불만족 스러웠고, 가장 비싼 투어였는데 가장 별로였던 투어이기도 했다. ◼︎ 쿠알로아 랜치(kualoa ranch) 쿠알로아 랜치는 소셜커머스에서 예약을 하고 갔다. 출발일이 다른데, 동일 URL로 접속했을 때의 링크에서 보이는 가격이라 아마 시기만 다르고 그때 그때 오픈되는 타임딜 같았다. 카드사 할인을 더해서 16만원에 결제를 했다. 픽업 위치로 가서 바우처를 보여주니 손목에 쿠알로아 .. 2020. 3. 19.
하와이 여행 : 02 / 하나우마베이(Hanauma Bay), 나카무라 라멘, 룰루스 여행 이튿 날, 우리는 미리 예약해둔 하나우마베이 투어를 가기로 했다. 오전에 계속 투어 일정이 있어서 렌트를 하거나 다른 지역 관광을 할 수가 없었다.ㅠㅠ 그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좋았으니...-_ㅠ 티몬에서 하나우마베이 픽업 편만 찾아서 예약을 하고, 메일로 바우처를 전달 받았다. 픽업 장소에서 대기 중.. 9시 20분 픽업인데 9시 15분에 와있었는데도 아무도 없어서 왜 이렇게 안 오나 했는데, 옆 쪽 입구에 있었다고 했다. 입구가 다 똑같이 생겨서 알 수 없었다. 어쨌든 출발! 차를 타고 30분인가 40분 정도 가면 하나우마베이 입구가 나온다. 주차장에 잠시 차를 대고 내린 후 돗자리와 Return time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걸어간느 길목에 찍은 사진. 햇볕이 어마.. 2020. 3. 7.
하와이 여행 : 01 / 서핑 1월 28일 오후 8시 45분 비행기였던 우리는, 설 연휴 이후 공항에서 만났다. 5시 정도에 공항에서 만났는데, 이 때가 마침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라 공항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공항에서 할 일은 환전한 달러 찾기와,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로 코트를 맡기는 일이었다. 350달러를 먼저 환전을 하고, 공항 수령으로 625달러를 환전했다. 공통비용으로 900달러를 맞추고, 나머지는 개인 비상금으로 챙겨뒀다. ◼︎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수속을 한 고객은 한진택배 창구에서 여권과 티켓을 보여주고 코트를 맡길 수 있다. 5일 경과 시 1일 1벌당 2,500원 부과가 된다. 나는 4박 6일이라 추가 요금이 있었고, 요금은 코트를 되찾을 때 영수증을 내고 결제가 가능하다. 수속 - 환전금 찾기 - 코트룸.. 2020. 2. 29.
하와이 여행 : 00 / ESTA 발급 여행기간 2020.01.28 ~ 2020.02.02 총 경비 약 2,800,000원 (1인) 대학 졸업 후 세부 여행을 끝으로 함께 여행을 가지 않았어서 이번 기회에 동남아 말고 동유럽이나 서유럽, 미국 등을 가보자고 이야기가 나왔다. 11월 중순부터 유럽, 미국령 등을 빠짐없이 찾아보았고 소셜커머스, 여행사, 인터파크투어 등을 하루가 멀다하고 드나들었다. 날짜도 꽤 고민이 많았는데, 1월 말 설 연휴 중 갈지 아니면 4월 말 5월 근로자의 날에 갈지가 고민이었다. 4월 말에 가면 유럽을 가고 싶은데 날씨나 비용이 불분명하고, 1월 말에 가면 날씨가 추울 거라 한차례 결제를 했었다가 취소를 했다. 그렇게 차일피일 시간만 보내다 마침 적당한 딜이 떴다. 가격도, 날짜도 기간도 딱 알맞아서 발견 즉시 바로 .. 2020.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