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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점심3

서울 성수 : 핵밥 오늘 점심은 조금 늦게 나온 탓인지 웨이팅이 있었다 인원을 둘둘씩 나눠서 A가게, B가게로 가봤는데 결국 핵밥으로 결정 근데 가격대가 약간, 뭐라고 해야하지... 15분 20분 기다려서 먹을 가격이 맞나 물어보면 나는 아니라고 할 거 같음 ㅠ 정식 가격이 13,000원 이상인 게 대부분이라 12,000원 내에서 뭘 고르기가 애매했다 메뉴 고민하다가 나는 고기듬뿍덮밥으로 했다 위 사진은 나올때 찍은 사진인데 대략 이런 비주얼임 팀장님이 합류로 5인이 됐는데, 자리가 쬠 부족해서 나는 세로로 두고 머금 (가로나 세로나 매한가지긴 함) 연어간장새우장덮밥이었나, 간장새우장연어덮밥이었나... 뭔지 모르겠지만 가격이 조금 있었는데 진짜 저만한 사이즈였음 무슨 종지그릇 보는줄 알았다 세 점씩 올려줄거면 가격을 좀 낮.. 2023. 6. 4.
서울 성수 : 솔솥 원래 점심 약속이 없었는데, 주말 약속을 잡으려다가 두 사람 일정이 맞지 않아 급 벙이 성사됐다 ↓ 발단이 된 깨톡스 간밤에 야근하는 택시에서 급하게 성사된 약속쓰... J 언니랑은 평소에 덕질 관련해서도 이야기하기 때문에 회사 근처에서 보기 편했다 솔솥, 마씨, 백소정 세 군데를 리스트로 보내주었는데 언니가 바로 솔솥을 택했다. 11시 30분 오픈인데 30분 맞춰 갔는데도 웨이팅 쩔었다 언니랑 내 앞에 6팀이나 있었음... 기다리는 동안 40분 쯤 되니 15팀 됐다 먹는 법 먹다가 왜 내 건 일케 간이 많이 된 건가 싶었는데 블로그 올릴라고 보니까 스테이크 솥밥은 짤 수 있다고 써있구나 역시 설명을 보고 먹어야 하는데 걍 되는대로 먹는 인간이라... (근데 처음 방문이면 먹는 법 설명을 이러쿵저러쿵 해.. 2023. 6. 3.
서울 성수 : 시옹마오 (우육면) / 아가 젤라또 새 회사에서는 내가 밥 시간을 챙기지 않아도 알아서 먹자고 챙겨준다 전 회사에서 밥으로 고통 받았기에 먹자고 해주는 것만도 쏘 땡큐... 그리하여 오늘 점심은 우육면이었다 시옹마오 202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