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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Hawaii

하와이 여행 : 00 / ESTA 발급

by 슈리릭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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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2020.01.28 ~ 2020.02.02

총 경비 약 2,800,000원 (1인)


 

대학 졸업 후 세부 여행을 끝으로 함께 여행을 가지 않았어서

이번 기회에 동남아 말고 동유럽이나 서유럽, 미국 등을 가보자고 이야기가 나왔다.

 

11월 중순부터 유럽, 미국령 등을 빠짐없이 찾아보았고

소셜커머스, 여행사, 인터파크투어 등을 하루가 멀다하고 드나들었다.

 

날짜도 꽤 고민이 많았는데, 1월 말 설 연휴 중 갈지 아니면 4월 말 5월 근로자의 날에 갈지가 고민이었다.

4월 말에 가면 유럽을 가고 싶은데 날씨나 비용이 불분명하고,

1월 말에 가면 날씨가 추울 거라 한차례 결제를 했었다가 취소를 했다.

 

그렇게 차일피일 시간만 보내다

마침 적당한 딜이 떴다.

 

 

 

가격도, 날짜도 기간도 딱 알맞아서

발견 즉시 바로 결제를 해버렸다. (흑흑 할부 노예의 시작.ㅠㅠ)

 

그렇게 하와이로 여행을 정한 후, 하나 둘 씩 여행에 맞춰 준비를 해 나갔다.

 

 

 

1. ESTA 발급

 

이스타는 미국으로 들어갈 때 필수인데, 미국은 비자가 없으면 입국이 까다로워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가능한 2주 전에는 해놔야 마음이 좀 놓인달까.

발급 수수료가 $14 정도니, 대행사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 해보는 것이 싸게 먹힌다.

어렵지도 않고, 크롬 브라우저에서 번역으로 해놓고 하면 5분 정도면 금방 끝난다.

결제도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로 진행하면 되니, 어렵지 않다.

 

 

이스타 발급 공식 홈페이지: https://esta.cbp.dhs.gov/

 

 

 

발급은 APPLY 에서 INDIVIDUAL 로 선택해서 들어간다.

크롬 번역 화면에서는 "대다" 라고 나와있고, 그 중 첫 번째 서브메뉴다.

 

 

팝업 동의 후 넘어가면 두 가지 항목에 대해 동의를 구하는데,

둘 다 YES로 해서 다음으로 넘어간다.

 

 

여기만 잘 입력하면 다음은 쉽다.

여행가는 곳 주소 입력, 범법적인 행위 후 입국이지(이건 당연히 NO), 거기서 일을 하는지 등등

몇가지 물어보는데 어려운 질문이 아니기에 크롬으로 번역해서 하면 나머지는 프리패스다.

 

단, 실수로 잘못 입력했을 경우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처음 결제한 이스타 수수료를 환불해주지 않으니 꼼꼼히 하는 것이 좋다.

 

 

 

2. 여행 일정 짜기

 

 

대략의 일정은 이렇다.

오전에 주로 액티비티를 진행하기로 하고, 오후는 자유시간 또는 추가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첫날에는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서핑레슨을 받기로 했다.

다 받고나면 4시인데 3시에 호텔 체크인이기 때문에 첫날은 그럭저럭 간단히 보내기로 한 것이다.

 

사용 경비에 대해서는 메모를 해놨는데,

워낙 가변적인 요소들이 많아 대략적으로만 적어두었다.

한국에서 미리 결제하는 것들만 적어두고, 일 예산은 러프하게 풀어뒀다.

 

 

여행이 며칠 안 남았는데,

나머지는 다녀와서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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