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Cebu

세부 여행 : 00

by 슈리릭 2020. 1. 7.
728x90
반응형

이 글은 기록을 위해 작성한 글로,

2017년도 여행 글이라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7년 6월,

2015년 3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내 두 번째 회사를 퇴사하고, 대학 동기들과 여행길에 올랐다.

3월에 미리 에어텔을 예약해두어서 조금 싸게 갈 수 있었다.

 

 

 

세부 3박 5일 특가로 국적기에 마리바고 리조트가 인터파크에 떠서,

친구들과 함께 예약했는데 퇴사 기념 겸 내 생일을 앞두고 있어 내가 룸 업그레이드를 했다.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 룸 타입

 

내 업그레이드로 우리는 아무마 스위트에서 머물 수 있었는데,

안에 커다란 목욕시설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묵는 숙소였다.

 

여하튼 여자 셋이서 부르주아 놀이를 위해 큰 숙소로 업그레이드 완료!

 

 

 

 

마리바고 리조트 로비에서 한 장~

체크인을 하려고 했는데 이 때 당시만 해도 영어가 시원찮아서 J가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진행했다.

 

 

 

 

완전 파란 하늘.

날이 너무 더워서 빨리 체크인을 하고 싶었다.

더위를 잘 타고 추위에 강한 내 체질상, 고개조차 들 수 없는 더위였다.

어찌저찌 체크인을 하고, 직원과 함께 짐을 나르며 숙소로 들어왔다.

숨 막힐 듯한 더위에 바로 에어컨디셔너를 ON!

나갔다 오더라도 돌아왔을 때 시원했으면 해서 외출로 돌려놓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했다.

 

짐을 풀고 예약한 호핑업체 픽업 차량을 타고 바다로 이동했다.

 

 

 

픽업차량 → 배로 이동 → 스노쿨 포인트

간단한 짐에 스노쿨 장비만 챙겨서 나왔고, 가이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했다.

업체는 잘 기억이 안나서 서치해보려고 했는데 나오지 않았다.ㅠㅠ

 

 

반짝이며 부서지는 해수면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중간중간 사진을 찍었는데,

어딜 찍으나 날씨도 화창하고 물도 깨끗해서 절경이었다.

날루수완(?)(정확하진 않음) 섬에서 스노쿨을 진행했다.

 

 

 

 

우연찮게 찍힌 사진에서 인생샷을 건졌다.

한참 즐겁게 스노쿨 후, 다같이 모여 준비된 중식을 먹을 수 있었다. (중식 포함인 호핑이었음)

 

 

 

 

딱 입에 맞는 음식들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수영 후 먹어서 굉장히 맛있었다.

맥주도 많이 먹을 수 있었고 말이지. ㅎㅎ

 

 

그렇게 첫날이 저물었다.

'여행기 > Ceb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부 여행 : 01  (0) 2020.01.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