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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독립 할 때, 집에 식물을 들였던 적이 있다.
그 순간의 로망과 그 시절의 로망으로 데려왔던 쿠페아.
집안 환경이 썩 좋지 않아서(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금세 죽어버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럼에도 첫 날,
내 공간에 들어와준 초록빛 생명체에 내밀었던 조심스러운 손길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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