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황제참치1 미금 참치: 황제참치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미금 황제참치에서 송년모임을 가졌다. 미리 예약을 해놨던 터라 다행히 돌아가는 일 없이 무사 안착할 수 있었다. 친구가 강력추천한 곳이기도 했고, 지난 12월 특강 후 특강료가 들어오면 송년파티를 하자고 했었기 때문에 약속도 지킬겸 파티도 할겸 이곳으로 정했다. 먼저 도착해서 일행이 오면 주문을 한다 했다. 자리가 많지 않고 룸 단위로 있는데다 생각보다 협소했다. 6시 조금 넘었을까, 친구와 친구 남자친구가 가게 문을 열고 들어왔다. (셋이 매우 친한 관계) 로얄로 3인을 주문하고, 하루동안 고생한 친구를 다독였다. 나는 시간대가 애매해서 그냥 연차를 사용했는데, 오늘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다는 친구를 위로하며 참치가 빨리 나오길 기다렸다. 빛깔 한 번 영롱한 참치살.... 2019.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