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아떼플라워카페1 오리 카페: 블리아떼 BLIATE FLOWER CAFE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페가 있다. 생긴 지 1년 반 정도 됐나... 꾸준히 맛있고, 아름다운 블리아떼 플라워 카페. 가끔 친구와 함께 찾는 곳인데, 주인이 참 수완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계절메뉴, 인테리어 등 시들지 않는 꽃들 등등) 주문을 마치고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마다 꽃들이 두, 세 송이 가량 꽂혀있다. 이 또한 꾸준한 관리에 속한다고 생각했다. 연말을 맞아 선인장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산타모자를 쓰고 있었다. 카페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딸기라떼. 나는 밀크티와 딸기라떼를 주로 주문해 마시고, 두 메뉴를 가장 좋아한다. 피칸초코쿠키였나? 식감이나 당도도 취향에 들어맞아 식후였음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연말이라 사람이 좀 덜했던 것인지, 아니면 시간대가 일러서 그런 것인지는 모.. 2019.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