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단바쿠1 판교 점심식사: 단바쿠 라벤(담백라면)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카카오 반값세일 데이즈였다. 그래서 계열사에 다니는 나도 아침 일찍 본사에 가서 구매 대기표를 받았다. (사실 이것과 관련해 시스템적 불만이 있지만, 점심이 주 이야기일 것이기 때문에 스킵) 어쨌든 받아는 왔으니 인증 9시 30분부터 줄을 서서 받고, 기획팀 동료들과 함께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들고 사무실로 복귀했다. 오전시간 동안 일정 및 디자인, 퍼블을 체크하고 발송처리할 메시지를 처리하고나니 금세 11시 30분이 됐다. 기획팀은 그렇게 이틀 연속의 어린이날을 즐기기 시작하는데... 암튼 그래서 34분에 나갔다 낄낄 변명을 하자면, 13시 번호표를 받았는데 좀 일찍 올라가서 대기를 하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본사도 아마 점심시간 러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이유로.. 2019.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