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style/Diary

미금 점심식사: 김가네 김밥

by 슈리릭 2020. 1. 16.
728x90
반응형

 

오리, 미금, 정자 쪽에는 생각보다 혼자 사는 타지인들이 많은 편이다.

물론 분당 태생도 많은 편이지만, 나는 대개 독립해 나와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긴 했다.

 

나는 주말에 종종 구미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시간을 보내고 오곤 하는데 주로 점심때 가서 저녁때 나와 미금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두 번에 거쳐서 갔던 메뉴이며, 실패 없이 맛있게 먹고와서 리뷰를 남긴다.

 

 

 

철판치즈김치볶음밥!

철판에 볶음밥이 실패할리가 없다.

정말 맛있게 먹었고, 양도 푸짐해서 집에 가서도 포만감이 있었다.

 

 

 

돌솥비빔밥!

두 번째 갔을 때 먹은 건데, 야채도 많이 주셔서 정말 배 터지게 먹고 왔다.

계란 아래에 볶음김치가 들어 있어서 고추장 추가 시 감안해야 할 거 같았다.

너무 많이 추가하면 짜거나 매워질 수 있음ㅠㅠ

 

 

 

덧붙여, 김가네는 분식점이다 보니

혼밥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 혼자 먹기 부담스럽거나 그러지 않아서 좋았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