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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Diary

판교 점심식사: 샘밭 막국수

by 슈리릭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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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ylvia-j.tistory.com/45?category=784472

 

종종 차를 타고 나가는 성남판교지구.

이 쪽에는 플랩잭팬트리도 있고, 5대 짬뽕 연화산도 있다.

 

내 기억에 샘밭 막국수는 팀에서 온 적이 없는 것 같아

리뷰를 남기려고 사진을 찍었다.

 

개인적으로 막국수는 춘천 본점에서 먹은 게 다였는데,

판교에 있어서 반갑고 기대도 됐다.

 

 

 

입구에 써 있는 샘밭막국수 표시

 

 

 

물은 따뜻한 육수와 생수가 따로 있고,

젓가락은 따로 소포장 되어 있다.

 

 

 

기본 밑반찬인 열무김치

새큼하고 아삭아삭해서 맛있었다.

 

 

 

우리는 막국수 네 개와 메밀전을 주문했다.

섞어전으로 할지 메밀전으로 할지 고민하다 팀장님이 메밀전으로 선택해서 바로 주문을 넣었다.

 

 

 

메밀전 비쥬얼 쩔었다.

김치가 크게 들어가서 더 맛있었다.

일반적인 메밀전은 약간 맛이 심심한 편인데, 김치가 들어가서 그런지 심심한 맛을 잡아주고

메밀 특유의 향이 간간하게 스며서 맛있었다.

 

 

 

메밀전을 먹다보니 막국수가 나왔다.

취향에 맞게 설탕이나 육수를 추가해 먹을 수 있고 기본찬인 열무김치에 싸서 함께 먹어도 된다.

 

나는 솔직히 막국수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잘 모르는데,

그래도 가끔 먹을 땐 좋다.

 

양이 많아서 한참을 먹다가 결국 손을 놨는데,

솔직히 국수가 만원이라 가격이 좀 있는 편이기 때문에 양을 좀 더 늘린 게 아닌가 싶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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