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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팀에서 회식을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내 환영이라고 해줬다 >_< 히히)
성수를 잘 모르는 나로선 그저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끄덕끄덕만...!
가보니 무신사 건물 2층이더라ㅎㅎ
내가 앉은 테이블은 디자이너들이었는데,
이야기하다보니 내가 젤 나이가 많았다... (...)
안 그래 보인다고 해주니 고맙긴 했지만.ㅠ_ㅠ
이젠 정말 점점... 서른 중반이구나 싶었다.
우리는 차돌 김치볶음밥, 떡볶이랑, 와규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라구 파스타를 시켰다.
맞나...? 아무튼...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있었는데,
찾아보니 체인이더라.
입사 한지 얼마 안 되어서 적당 적당하게 먹었는데, 밥심 민족인지라
나중에 한번 다른 지점도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나름 전 직장 밥 카톡 창립자...)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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