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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Diary

판교 점심식사: 포토피노 파스타, 피자

by 슈리릭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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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부에 어르신들이 자릴 비워서 어린이날이 되었는데,

팀장 C도 안먹는듯 해 본부 어린이날 겸 팀 어린이날이라 생각해 전부터 봐뒀던 피자, 파스타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위치는 5대 짬뽕이 있는 브릿지타워 맞은편으로, 우림W시티 1층에 바로 보인다.

 

 

세 명이서 런치메뉴 B세트(미트볼+샐러드1+피자1+디저트)에 파스타2를 추가했다.

음료는 오랜만의 어린이날이라 술을 못 먹는 J와 S는 콜라, 나는 클라우드를 마시려고 했는데

점심을 거르겠다는 팀장 C가 갑자기 전화가 와서 뒤늦게 합류하게 되어

클라우드를 패스하고 나도 그냥 콜라를 마시게 됐다.ㅠㅠ

 

어린이날인줄 알았는데 어버이날이 된 것이다.ㅜ_ㅜ

 

 

그래도 오랜만의 피자, 파스타라 기분 좋게 기다림 🙂

 

 

 

음식 기다리면서 찍은 내부 인테리어.

조명이 참 이뻤다.

 

 

 

주문한 음식들 사진.

처음에 나온 미트볼은 까먹고 못 찍었다.

 

맛은 무난했다. 알리오올리오 맛이 좀 더 강했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자칭 오일파스타 중독자)

피자도 맛있었고, 대체로 전부 맛이 있었다.

 

눈에 띄었던 점은, 주방장이 외국인이라는 점과

외국인 손님들이 더러 보였다는 점이다.

(알고보니 주방장 지인들이 놀러온 것인지도...)

 

그래도 기분전환 삼아 맛나게 먹어서 정말 좋았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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