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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점심16

판교 점심식사: 포토피노 파스타, 피자 오늘은 내부에 어르신들이 자릴 비워서 어린이날이 되었는데, 팀장 C도 안먹는듯 해 본부 어린이날 겸 팀 어린이날이라 생각해 전부터 봐뒀던 피자, 파스타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위치는 5대 짬뽕이 있는 브릿지타워 맞은편으로, 우림W시티 1층에 바로 보인다. 세 명이서 런치메뉴 B세트(미트볼+샐러드1+피자1+디저트)에 파스타2를 추가했다. 음료는 오랜만의 어린이날이라 술을 못 먹는 J와 S는 콜라, 나는 클라우드를 마시려고 했는데 점심을 거르겠다는 팀장 C가 갑자기 전화가 와서 뒤늦게 합류하게 되어 클라우드를 패스하고 나도 그냥 콜라를 마시게 됐다.ㅠㅠ 어린이날인줄 알았는데 어버이날이 된 것이다.ㅜ_ㅜ 그래도 오랜만의 피자, 파스타라 기분 좋게 기다림 🙂 음식 기다리면서 찍은 내부 인테리어. 조명이 참 이뻤.. 2019. 11. 28.
판교 점심식사: 하동 곰탕 다동 북엇국 날씨가 추우면 찾지 못하는 우림W시티... 날이 좀 개었을 때 부지런히 다녀야 한다. 날이 매우 추우면 그냥 구내식당을 가는데, 오늘은 해가 따수워 두 블럭을 넘어가 보기로 했다. 감기유발 S를 위해 뜨끈한 국물을 먹기로 하고 2번으로 결정! 전체적으로 메뉴가 괜찮은 편. 빨리 나오고, 테이블 순환도 잘 되는 편이라 때때로 가곤 한다. 나와 S는 북엇국 J는 떡만둣국, S2는 고추장비빔밥을 골랐다. (S2는 다른 팀인데 팀이 한 명이라 종종 같이 합류한다.) 양이 엄청 많고, 국물도 간간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근데 먹다보면 약간 짠 느낌도 있긴 있다. 그래도 여기에 오징어젓갈 하나 올려 먹으면 진짜 맛있다. 오늘도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2019. 11. 26.
판교 점심식사: 엔바이콘 하림 닭요리 주말 동안 비가 오고 부쩍 추워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나 가까운 곳에서 먹자는 의견에 따라, 회사 근처 엔바이콘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오늘은 팀장 C가 몸이 좋지 않아 안나오는 바람에, 나와 J, S 셋이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메뉴는 닭요리로 정했는데, 오랜만에 먹는 찜닭이라 매우 기대가 컸다. 모찌까지 추가했는데, 모찌떡은 살짝 안 익어서 첫 입 먹고 기분이 조금 그랬다. 그래도 양념이랑 당면이 매우 맛있어서 폭풍흡입!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2019. 11. 25.
판교 점심식사: 화포식당 김치찌개 최근 3개월 간, 구내식당에 질릴 대로 질려서인지 판교 유스페이스와 브릿지타워, 에이치스퀘어 등을 오가며 식도락을 즐기고 있다. 그래, 회사를 1년 반 동안 다녔는데 한 군데에서만 정해진 조미료와 정형화된 식단만 먹으면 질릴 만도 하지 않겠는가. 개발팀은 보통 구내식당을 자주 가고, 기획팀은 이제는 보통 외식을 자주 하게 되었다. (본격 일하면서 자가사육하는 서비스기획팀) 이번에야말로 블로그에 일상을 기록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늘부터 점심식사 사진을 부랴부랴 찍어보았다. 장소는 여기! 유스페이스 1층에 보이는데, 김치찌개가 잘 나와서 지난 10월 회식을 여기로 가자고 추진하기도 했었다. (자타공인 본부내 회식 마스터) 원래는 팀 내에서 나와 J만 갔었다가, 10월 기점으로 팀 세팅이 다시 되어 S가 .. 2019. 11. 21.